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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자유신당 창당·안희정 출마' 비판

Write: 2008-01-09 13:46:04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회창 전 대선후보가 자유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지만 새 이념이나 가치, 정책노선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또 이 전 후보가 명단을 확정한 200여 명의 창당 발기인들 역시 구태 정치인, 철새 정치인들이 아닌가 싶다며, 정치 지도자 1인에 의존하고 지역주의를 자극해 연명해 보겠다는 자유신당은 결국 한국 정치사에 아무 의미가 없는 낙엽같은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와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가 출판기념회를 갖는 등 총선에 뛰어들려는 듯 하다며, 얼마 전 스스로를 폐족이라고 자책할 정도로 국정 실패의 책임이 큰 사람들이 며칠도 못 가 행사를 갖고 총선 참여 의지를 불태우는 것은 보기 민망한 처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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