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0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1월 콜금리 운용목표를 결정합니다.
금융전문가들은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여전히 남아있고 시중 실세금리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최근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데다 9일 대통령직 인수위가 한국은행 업무 보고에서 새정부가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혀 현재 연 5%인 콜금리의 인상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