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양도세 올해 안에 인하해야"
Write: 2008-01-10 10:27:49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도소득세 인하 시기와 관련해 부동산 시장에 거래가 끊기는 등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양도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태안 원유 유출 사고로 전남 지역의 타르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세균 대책위원장을 현지로 파견해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당 오충일 대표는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와 관련해 넓은 창고에 비상출구가 없었던 점과 위험한 공사에 별도의 안전교육 없이 근로자들을 투입시키는 것은 문제라며 관련 업체와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