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 4월 17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와 관련해, 주한 미국 대사가 재검토의 여지가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는 10일밤 "KBS 단박 인터뷰"에 출연해, 이미 합의된 결정도 모든 면에서 재검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미간 상호 합의에 따라 환수 시기를 변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추후 논의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측 고위 인사가 전작권 전환 시기와 관련해, 재검토 여지가 있음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