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대운하 비판' 공개토론회
Write: 2008-01-11 13:22:41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중인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비판에 나섰습니다.
토론회를 주관한 신당 산하 국가전략연구원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당선자측의 `대운하 밀어붙이기'는 결국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인위적 경기부양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원측은 또 대운하 추진은 4월 총선에서 개발호재로 민심을 사겠다는 정치적 함의가 내포돼 있다면서 경제에 대한 정치적 개입은 결국 우리 경제를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파국으로 몰고 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