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신임 대표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인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손 대표는 12일과 13일 당 중진, 원로급 인사들과 회동 등을 통해 최고위원 인선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주 초 먼저 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선임한 뒤 주중 최고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총선기획단과 공천심사위 구성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 구성 원칙에 대해서는 당의 쇄신과 변화, 그리고 신당이 화학적으로 결합해서 태어난다는 원칙과 기준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