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대선후보가 추진중인 가칭 자유신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14일 서울 남대문 단암빌딩에서 창준위 현판식을 갖고 다음달 1일 중앙당 창당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강삼재 창준위원장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는 15명의 위원이 총무,조직,홍보,정책, 인재영입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지상욱 대변인은 창준위 출범 성명을 통해 자유신당은 개인의 자유위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넘쳐나고 개방과 분권으로 선진한국을 창조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