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도ㆍ브릭스ㆍ이머징아시아에 펀드자금 86% 유입
Write: 2008-01-15 10:27:59 / Update: 0000-00-00 00:00:00
미국발 비우량주택담보대출 한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인도와 브릭스,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천171억 원 늘어난 52조 9천67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유입된 자금 가운데 약 86%가 브릭스와 인도,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집중됐으나 장기간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과 일본펀드 등에서는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