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금리가 사흘 연속 보합세를 보이며 오름세가 멈췄고 국고채 등 채권 금리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5일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14일과 같은 5.89%를 기록해 사흘 연속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채권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14일보다 0.14% 포인트 하락한 연 5.5%으로 마감됐습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5.43%로 0.1% 포인트 떨어졌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5.57%로 0.14% 내렸습니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주식시장이 하락세인데다 외국인투자자의 국채선물 매수로 채권 금리가 하락했다며 당분간 채권시장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