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지난달 소매판매 감소와 씨티그룹의 실적 악화로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16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일보다 277.04포인트, 2.17% 급락한 12,501.1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60.71포인트 하락한 2,417.59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35.30포인트 떨어진 1,380.95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5일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93포인트,1.07% 떨어진 1,746.95로 마감해 5개월여 전인 지난해 8월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의 매도로 급락해 15일보다 15.34포인트 내린 673.25에 마감해 역시 지난해 8월 17일이후 5개월만에 670선으로 내려 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