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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명박 특검, 상암 DMC 의혹부터 수사

Write: 2008-01-16 09:32:00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특검, 상암 DMC 의혹부터 수사

이른바 이명박 특검 수사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특검의 우선 수사 대상은 이명박 당선인이 지난 2002년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부지를 특정 업체에 특혜 분양했다는 상암동 DMC 특혜 분양 의혹입니다.

정호영 특별검사는 검찰 수사가 안 돼 있는 부분부터 바로 수사를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6일부터 관련자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 수사팀은 또 이 당선인의 BBK 사건 연루 의혹 등 검찰 수사가 끝난 사건들은 사건 기록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기록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기록의 양이 방대해 검토를 마치는 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특검은 이 당선인의 소환 여부에 대해선 어떤 방법이든 필요하면 시행하겠다고 밝혀 강한 수사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명박 특검은 5명의 특검보와 파견검사 10명 등이 수사 실무를 맡았으며, 최장 40일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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