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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대운하 사업 문호 개방"

Write: 2008-01-16 16:08:05Update: 0000-00-00 00:00:00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이 경부 대운하 사업을 상위 5개 건설사만 독점해 추진하고 있다는 건설업계의 불만에 대해 "5대 건설사 이외의 다른 업체에 대해서도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수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대운하 사업을 5대 건설사가 독점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오해이고 여러 건설사가 힘을 합치는 그랜드 컨소시엄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컨소시엄에서 제외된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5대 건설사의 단일 컨소시엄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등 업계의 불만이 제기되자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사장은 "대한건설협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이와 같은 입장을 수차례 전달했다"며 "지금은 경험있는 5대 건설사가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경부운하를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 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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