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유신당, 이번 주내 시도당 창당
Write: 2008-01-16 16:23:12 / Update: 0000-00-00 00:00:00
이회창 전 대선후보가 추진 중인 가칭 '자유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이번 주 안에 시도당 창당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창당준비위는 16일 조직분과 회의를 열고 이번 주 안에 강원과 전북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도당 창당을 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국회의원 재선 출신으로 춘천 시장을 역임한 유종수 씨가, 전라북도는 2002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나섰던 나경균 전북희망포럼 대표가 도당 위원장으로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당준비위는 중앙당 창당일인 다음 달 1일까지 16개 시.도당을 모두 갖출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