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국내 주식형펀드 올해 첫 자금 유출

Write: 2008-01-17 09:11:50Update: 0000-00-00 00:00:00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주식형 펀드의 실질 증가액이 올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반전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집계한 국내 주식형 펀드 수탁액은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3천893억 원 늘어난 70조 4천3백3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증가액 가운데 펀드 재투자액이 4천4백71억 원을 차지해 실질 증가액을 따지면 오히려 4백88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양도성 예금증서인 CD 금리가 상승하자 시중 부동자금이 단기상품인 머니마켓펀드 즉 MMF로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MMF 수탁액은 이달 들어 2조 4천2백억 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