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85달러 71센트, 올 최저
Write: 2008-01-17 09:47:13 / 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석유재고 증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전날보다 2달러 27센트 내린 1배럴에 85달러 71센트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 산 원유 선물 가격도 1배럴에 1달러 6센트 내린 90달러 84센트에 마감됐습니다.
또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배럴에 1달러 23센트 하락한 89달러 75센트를 기록하며 9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