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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타임스, "美 대북 인내심 어디까지..내부 격론"

Write: 2008-01-20 15:49:53Update: 0000-00-00 00:00:00

뉴욕타임스,

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부시 대통령 임기 중에는 추가 양보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냄에 따라 미 행정부 내에서 북한에 대한 인내심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처음부터 대북협상에 비판적이었던 딕 체니 부통령 등 일부 강경파는 보다 대결적인 대북접근을 주장하고 있으며, 대북협상파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보다 절제된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까지는 부시 대통령과 라이스 국무장관이 절제된 접근방식을 지지하고 있지만, 행정부 안팎에서 보수적인 비판론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핵신고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신고한 것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핵연료 변환에 사용될 수 있는 알루미늄 구매에 대한 설명을 정말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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