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추적 대상에는 지난 18일 특검팀의 압수수색 대상이었던 한독산학협동단지와 학교법인 진명정진학원의 법인 계좌, 한독산학 대표 겸 진명정진학원 이사장인 윤 모 씨의 개인 계좌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자금 흐름을 추적해 한독산학과 진명정진학원 운영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되지는 않았는지,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된 정황은 없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또 지난 18일 한독산학 등 5곳에서 압수한 압수물들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DMC 분양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일부터 관련자 소환이 잇따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