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대변인은 20일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과학기술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소와 연구개발자 등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투자를 받은 펀드는 연구소나 첨단기술업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특허와 상품화에 따른 수익 일부를 펀드가 가져가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공약 사항인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대덕연구단지와 현재 건설이 진행중인 행복도시 등에 구축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