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농림부 기능을 확대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21일 오후 40개 농어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농림부의 기능을 확대해 농업이 1차 산업에서 2,3차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이렇게 해야 농촌도 잘되고 소비자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지금까지는 농민에게도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농업정책이 많았다며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고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1일 간담회에서 박의규 농업경영인중앙회장은 인수위가 이미 밝힌 쌀 목표 가격 동결정책을 견지해 줄 것과 농업진흥청 폐지를 재고해 줄 것 등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