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박상천 대표, 22일 신당과의 통합 공식 제안
Write: 2008-01-22 08:39:00 / 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 앞서 중도개혁주의를 노선으로 하는 당 대 당 통합을 대통합민주신당에 공식 제안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호남지역에서 통합에 대한 여론이 높다며 4월 총선까지 80일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통합은 늦어도 설 전까지는 마무리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신당 우상호 대변인은 지도부 차원의 논의는 아직 없었지만 박 대표의 구체적인 제안을 듣고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당 김원기 고문은 최근 박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 등 민주당 중진들과 잇따라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