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수위, 수능 등급제 변경 등 이르면 22일 발표
Write: 2008-01-22 10:08:38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현행 수능등급제를 보완하고 단계별 대입 자율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차기 정부 교육 정책을 이르면 2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는 지금까지 기존의 수능등급제의 영역별 등급표시에 백분위와 점수 등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학생부와 수능 반영 자율화에 이은 수능과목 축소 등을 통한 대입 완전 자율화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주호 간사는 이와 관련해 관련 내용을 이미 이명박 당선인에게 보고했다며 금명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간사는 대입 문제 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들은 사회적으로 파급 효과가 크기때문에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이 확정되는 2월 초까지는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