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급락 여파 환율 950원대 급등
Write: 2008-01-22 10:30:24 / Update: 0000-00-00 00:00:00
주가가 급락하고 엔화 강세가 겹치면서 환율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2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주가 급락 여파로 950원대로 급등해 9시45분 현재 21일보다 6원 80전 오른 1달러에 955원 3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95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8월이후 처음입니다.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주식매도분을 달러로 바꿔 역송금하면서 달러화 수요가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엔화 초강세 영향으로 원엔 환율도 동반 급등하면서 2년3개월여만에 100엔당 9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0엔당 900원대로 상승해 2005년 10월 이후 2년3개월만에 처음으로 9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