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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경숙 "영어교육 5년간 국가적 과제 삼을 것"

Write: 2008-01-22 16:19:06Update: 0000-00-00 00:00:00

이경숙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영어교육 하나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사교육비의 상당부분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며 이 부분을 국가적 과제로 삼고, 5년 동안 가장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22일 삼청동 인수위에서 가진 3단계 대입자율화 방안 발표를 통해 3단계 자율화 방안은 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비를 줄여보겠다는 목적에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특히 학교 교육을 읽는 문법 위주가 아니라 말하고 쓰고 듣는 자연적인 언어습득 과정으로 모든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를 위해 영어 교육 외에도 일부 과목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학교 교육부터 바꿔 사교육비도 줄이고 영어 교육의 질도 높일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지금의 제도는 학교도, 대학도, 수험생도, 학부모도 만족하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제 대학 입시는 대학의 책임으로 넘기고 정부는 공교육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입 3단계 자율화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을 계발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교 교육을 받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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