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대선후보가 추진하는 가칭 '자유신당'이 22일 전북도당 창당을 시작으로 시도당 창당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회창 전 대선후보는 22일 오후 전주에서 열린 전북도당 창당 대회에 참석해 기득권과 지역 연고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는 정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전북도당 위원장으로는 나경균 전북희망포럼 상임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자유신당 창준위는 23일은 강원도당 창당 대회를 여는 등 다음 달 1일 중앙당 창당 전까지 5개 이상의 시·도당을 창당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