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수위, "대통령의 거부권 발언은 발목잡기"
Write: 2008-01-23 11:10:08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며 새정부의 발목을 잡는 일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과거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출범당시 순조로운 정권 인수인계를 위해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이 적극 협조한 전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국민들은 뒷모습이 아름다운 대통령을 보고 싶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