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작가회의 운하 반대 답사 활동 시작
Write: 2008-01-23 14:33:48 / Update: 0000-00-00 00:00:00
경부 운하 반대를 선언한 문인들이 23일부터 예고한대로 답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한국 작가회의 등에 소속된 문인들은 경부 운하가 건설될 경우 자연과 문화가 훼손될 것이라며, 다음달 13일까지 한강과 낙동강 일대를 도보로 돌며 답사 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23일 발대식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이들 작가들은 문화 연대 등의 후원을 받아 답사를 소재로 한 글을 써 인터넷 언론에 연재하고 추후 책으로 출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