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시중 자금이 5일째 순유입되고 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지난 22일 기준 72조 4천911억 원으로 하루 전보다 천913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도 53조 7천357억 원으로 전날보다 350억 원의 순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 주식형 펀드는 저가 매수를 노린 개인 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5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지만 해외 주식형 펀드는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