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6일만에 반등…다우지수 299p 급등
Write: 2008-01-24 09:31:47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는 유럽증시의 급락과 애플 등 주요 기술주의 실적전망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300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등 6일 만에 강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24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298.98p, 2.50% 오른 12,270.1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14p, 1.05% 오른 2,316.41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28.10p, 2.14% 상승한 1,338.60에 거래됐습니다.
뉴욕 증시는 유럽 증시의 급락과 기술주 전망의 악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에 급등세를 보이며 크게 올라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