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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참여연대·민변, 삼성 특검 공식 방문

Write: 2008-01-24 14:55:29Update: 0000-00-00 00:00:00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삼성 관련 의혹 사건 등의 고발인들은 24일 오전 서울 한남동 삼성 특검 사무실을 방문해 조준웅 특검과 1시간 20분 동안 공식 면담을 갖고, 삼성 관련 의혹에 대해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검 수사가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에만 집중되는 것 같다며, 불법 경영권 승계와 정관계 로비 의혹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수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특검은 수사 성과에 대해서는 조금 기다려 달라며, 수사 기간과 인원의 제약 때문에 제기된 의혹을 다 밝히기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고 고발인들은 전했습니다.

고발인들은 또, 이건희-이재용 씨 부자와 홍라희 여사, 이학수 부회장 등에 대한 소환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국세청과 금감원 등에도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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