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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준웅 삼성 특검, "삼성 측 수사 협조 불성실"

Write: 2008-01-24 15:08:12Update: 0000-00-00 00:00:00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가 삼성 임원들의 불성실한 수사 협조 태도 때문에 수사에 애로가 많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삼성 관련 의혹 사건의 고발인들은 24일 조준웅 특검을 공식 방문한 자리에서 조 특검이 "삼성 임원들이 한 명도 제 시간에 제 발로 나온 경우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특검이 삼성그룹 측의 수사 협조 태도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발인들은 이번 방문에서 삼성 관련 의혹에 대해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고, 국세청과 금감원 등에도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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