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잔고 감소…8달 만에 3조원대
Write: 2008-01-24 16:52:54 / Update: 0000-00-00 00:00:00
신용융자 잔고가 하루 만에 감소하면서 8달 만에 처음으로 3조 원 대로 줄었습니다.
한국 증권업협회는 23일 기준으로 신용 융자 잔고가 전날 보다 624억 원 줄어든 3조 9천91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5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3조 원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 잔고는 지난해 증시 활황으로 급증세를 보이면서 6월 말 7조 원 대를 넘어섰지만 금융감독원이 신용융자 제한 권고안을 제시하면서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4조 원대를 유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