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5일부터 계파 운운하는 사람들은 불이익을 훨씬 더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4.19총선 공천은 계파 구별없이 공정하게 구성된 공천심사위원회가 투명한 기준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명박 당선인이나 박근혜 전 대표를 도운 것은 공천 심사에서 전혀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중립에 섰다는 이유만으로 일체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공천 기준은 국민의 신뢰와 주민의 지지를 받아야 하며 당에 대한 기여도, 의정 활동이 고려될 것이며 이와 함께 당도 문호를 활짝 열어 인재를 영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