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출범 이후 한 달동안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에 3만 995건의 국민 의견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접수된 의견을 분과별로 보면 사회교육문화분과가 27.2%로 가장 많았고 경제2분과 23.2%, 법무행정분과 13.2%의 순이었다고 밝히고 제안된 내용의 정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우수한 제안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공직자들의 정책제안을 별도로 수렴한 결과 지난 25일까지 천8백 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천2백여 건에 대해 해당 분과에서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