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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수위, '영어전용교사' 자격제 도입 검토

Write: 2008-01-28 12:50:42Update: 0000-00-00 00:00:00

오는 2010년부터 고등학교 영어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기 위해 '영어전용교사 자격증 제도'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는 영어전용교사 자격제도는 테솔 등 국내외 영어교육과정 이수자와 영어권 국가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등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술 면접을 거쳐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는 이와 관련해 신규 영어교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되는 만큼 현행 임용고사를 통한 영어교사 채용과는 별도의 제도로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어전용교사로 선발되면 일정 기간 교원 자질 연수를 거친 뒤 계약제 정규 교원으로 채용될 전망입니다.

인수위는 또 영어 이외 교과목 전.현직 교사들도 구술 면접을 거쳐 영어전용교사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새 정부가 출범하는 대로 관련 제도 마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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