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한승수 특사가 국무총리 후보로 임명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한승수 국무 총리 후보가 당선인의 국정 철학을 제일 잘 이해하고 당선인이 강조하는 '자원외교형 총리' 등 국무총리 역할 수행에 적합한 인물로 본다며 환영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또 한 총리 후보가 고령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물리적 나이로 따지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실질적으로 사회활동을 계속 한 분으로서 무난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고 국보위 논란에 대해서는 이미 28년 전 일로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이미 검증된 것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