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공무원은 변화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야할 공무원들이 이 일에 매우 소극적이라고 지적하고 프로정신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밝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또 새 정부의 조직개편은 경쟁시대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무원을 평생 편안하게 신분을 보장받는 하나의 일자리로 보는 사조는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