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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대 건설사, 경부운하 사업성 검토 4월까지 끝낼 것

Write: 2008-01-28 14:38:31Update: 0000-00-00 00:00:00

경부운하 컨소시엄을 구성한 5대 건설사들이 오는 4월까지 사업성 검토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부운하에 대한 5대 건설사 컨소시엄의 사업성에 대한 검토가 늦어도 오는 4월 말까지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사장은 내년 초 착공시기를 맞추기 위해선 환경영향평가 등 올해 특별법 제정을 고려할 때 건설사들의 사업성 검토가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사업성의 경우 최소 본전만 되도 해볼 만한 사업이며 화물, 여객 터미널 주변을 어떻게 개발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선 건설업체들이 검토해보는 수준이지 수익사업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터미널과 주변 부지는 대부분 국공유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설사가 도저히 수익성 맞출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정부의 지원책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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