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昌, "대선잔금 다시 거론 이해 못해"
Write: 2008-01-28 15:50:48 / Update: 0000-00-00 00:00:00
가칭 자유신당을 추진 중인 이회창 전 대선후보는 검찰이 대선잔금 수사와 관련해 자신의 차남과 측근인 서정우 변호사를 출국 금지 조처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대선잔금 문제가 다시 거론되는 것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전 후보는 28일 대구시당 창당 대회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선 잔금 문제는 지난 대선자금 수사 때 충분히 조사돼 관계자들의 재판도 끝난 사건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후보는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선 지금 단계에선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어렵고 대구.경북지역 출마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유신당 창준위는 28일 대구시당 창당 대회를 열고 무소속 곽성문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