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이회창 전 총재 차남 이수연 씨 출국금지
Write: 2008-01-28 15:55:10 / Update: 0000-00-00 00:00:00
검찰이 지난 2002년 한나라당의 불법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차남 이수연 씨와 서정우 변호사를 출국금지했습니다.
이수연 씨의 출금은 최근 검찰이 이 전 총재의 대선잔금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수사 대상자인 이수연 씨의 친구 정 모씨가 중국으로 도피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2년 이 전 총재의 최측근인 서정우 변호사의 부탁을 받고 삼성으로부터 받은 국민주택채권 7억 여원 어치를 현금5억원에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