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인수위, "영어 몰입교육 국가적 추진 계획 없어"

Write: 2008-01-28 16:00:41Update: 0000-00-00 00:00:0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영어 이외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이른바 영어 몰입교육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어 시험에서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 능력을 모두 평가하는 제도는 이르면 2015학년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방안을 놓고 오해와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며 영어 공교육은 영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충분히 준비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오는 30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영어 공교육의 구체적 내용과 교사 충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영어 이외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몰입교육을 일반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하거나 국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은 없으며 영어 시험에서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 능력을 모두 평가하는 제도는 이르면 2015학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체류자들의 병역을 공익근무로 대체하고 영어 교사로 활용하거나 영어 교육 능력이 있는 주부들을 채용하는 등 구체적인 영어교사충원 방안을 오는 30일 공청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