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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명박 특검, 이병모 씨 29일 오후 소환 조사

Write: 2008-01-29 11:03:22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특검팀은 도곡동 땅과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도곡동 땅 매각대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이병모 씨를 29일 오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이 씨를 상대로 도곡동 땅의 실제 주인과 땅 매매 대금의 흐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씨의 특검 출석에 따라 핵심 참고인으로 지목돼 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맏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도 조만간 특검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또 BBK 사건과 관련해 전 e캐피탈 사장 홍 모 씨를 조사했으며, 지난 2001년 이명박 당선인으로부터 BBK 투자자문주식회사 회장,대표이사라는 명함을 받았다고 공개한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는 지난 12일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회유.협박 의혹과 관련해서는 검찰로부터 녹음.녹화 파일 일부를 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학근 특검보는 특검 수사가 수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사에 탄력이 붙어있는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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