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성김 미 국무부 과장, 방북 앞두고 한미 실무협의

Write: 2008-01-30 16:00:47Update: 0000-00-00 00:00:00

한국과 미국은 30일 서울에서 북핵 관련 실무협의를 갖고, 북한의 핵 신고 지연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6자회담 진전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31일 평양을 방문하는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이 자리에서 외교통상부 당국자들에게 방북 목적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성남 외교부 북핵기획단장은 "6자회담과 비핵화 진전 방안에 대한 유용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면서, "미국 측 실무진의 방북을 계기로 북미 간 신고 문제를 포함한 제반 현안에 대한 중점적인 협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 김 과장은 31일부터 2~3일 동안 평양에 머물며, 북측 외무성과 원자력 총국 인사 등과 만나,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