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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금리인하 불구 37p 하락 마감

Write: 2008-01-31 09:32:22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0.5%포인트 금리 인하 결정에 힘입어 장중 급반등세를 보였으나 거래 막판 채권보증업체에 대한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연방기금 금리 인하 소식이 나온 이후 150포인트에 이르는 급반등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에 전날 대비 37포인트, 0.3% 떨어진 12,442를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9포인트, 0.38% 하락한 2,349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6포인트, 0.48% 내린 1,355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장 마감을 앞두고 신용평가기관들이 채권보증업체인 암박 파이낸셜그룹과 MBIA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요 지수들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투자심리가 냉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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