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국대, "심사결과 수용못해"
Write: 2008-01-31 14:18:57 / Update: 0000-00-00 00:00:00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서 배제된 동국대학교는 31일 성명을 내고 심사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는 그동안 2백여 명의 법조인을 배출하고 법정 전임교원을 확보하는 등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동국대가 제외된 것은 공급자 위주의 독단적 교육정책의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동국대 오영교 총장은 31일 오전 교육부를 항의방문해 심사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구체적 기준과 평가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