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로스쿨 선정 법학교육위 심의 존중"
Write: 2008-01-31 17:11:31 / Update: 0000-00-00 00:00:00
교육 인적 자원부가 로스쿨 선정과 관련해 청와대와 이견이 있지만 교육부는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존중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당초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을 31일 오전 발표하려다 갑자기 다음달 4일로 연기한 뒤 최종 확정 단계에서 청와대와 이견이 있어 이해를 구하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며 연기 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그대로 확정하는 것이 자체 입장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청와대는 로스쿨 설치 대학이 16개 시도에 골고루 배정돼야 하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