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은 지금이 문화의 시대라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31일 문화예술계 원로들과의 간담회에서 문화예술이 꽃피는 시대가 태평성시라면서 앞으로 많은 정책을 배려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를 위해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1년에 한번씩 만나 중간점검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세계의 경제환경이 매우 어려워 걱정이지만 어려움 속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단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길게 보면 다행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