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 전문 대학원 예비 인가 대학에서 조선대가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조선대 측은 1일 오전 옛 전남도청 앞에서 궐기대회를 하고, 로스쿨 배정을 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조선대 교수, 학생 5백여 명은 1일 궐기대회를 가진데 이어 지역 정치인들에게 현 교육부의 로스쿨 지역 배정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물을 계획입니다.
또 조선대 이사진 전원은 1일 교육부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조선대 로스쿨 법률팀은 교육부를 상대로 심사 과정과 정원 배정기준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정보공개 청구신청서도 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