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오는 5일,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양당 간 첫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당은 오는 5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이 모여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최재성 신당 원내 대변인과 김정훈 한나라당 공보부대표가 밝혔습니다.
신당과 한나라당은 또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피해 지원 특별법과 지난 1980년,군부의 10.27 법난 관련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