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이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1일 창당대회에서 이회창 전 대선후보를 당 총재로 선출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총재 수락 연설을 통해 깨끗하고 새로운 보수 운동을 펼쳐 총선에서 제 1 야당이 돼 집권당인 한나라당을 견제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자유선진당에 참여하는 현역의원은 곽성문 의원과 31일 입당한 유재건,박상돈 의원 그리고 당대당 통합으로 합류할 국민중심당 소속 의원 4명 등 모두 7명입니다.
자유선진당은 오는 12일 국민중심당과 당대당 통합을 한 뒤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