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구체적인 것은 할 수 없지만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경제면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청사진이나 미래구상을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4일 간사단회의에서 무역수지와 물가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연초부터 힘이 드는 내용 때문에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지혜를 총동원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정부조직 개편안 국회 처리와 관련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개편안이 여야 6자회담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만한 타협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